임신을 준비한건 2019년부터입니다.
처음엔 배란테스터로 몇 달 날짜를 맞추다, 그 다음엔 과배란요법으로 진행했습니다.
집 근처 산부인과에서 3개월정도 과배란요법을 하다, 2020년 초에 서연아이로
전원하였습니다. 동네 산부인과에서 하지 않은 몇 가지 추가검사를 마치고,
시험관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차 신선은 실패하였고, 김청미원장님께서는
근종수술 후 다음 차수를 진행해보는 것을 권유하셨어요.
근종의 크기가 작아 이전 산부인과에서는 문제가 없다는 말을 듣긴 하엿지만,
너무 오랜시간 준비에 지쳐 있었기에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수술 후 2020년 12월에 냉동배아 이식에 성공했어요!
김청미 원장님의 정확한 판단이 임신에 제일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저는 싸둥이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5일배양 1개를 이식할 수 있는
2차 이식에 꼭 성공하고 싶었거든요.
병원 내 모든 직원분들 다들 친절하셔서 마음 편히 다닐 수 있었던것 같아요.
김청미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