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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강은희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2019-06-12 | 작성자 : 김방X | 조회수 : 1422

결혼 3년차가 되어가는 부부입니다.

올초부터 서연아이 강은희 원장님께 진료받아 시험관 2차만에 단태아 임신 성공했어요.

냉동도 1차때 1개,2차때 4개 총 5개로 마음만은 부자입니다.

전 결혼하고 3개월만에 임신이 되어 아기집도 확인했으나 심장소리는 듣지못하고 유산했습니다.

그이후 난임병원(서울여성)에서 검사했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다며 클로미펜 복용하며 날짜받아 임신시도 하는걸로 첫번째 두줄을 확인했으나 화학적 유산이 되었어요

그렇게 두차례진행하던차에 몸도 마음도 지쳐가서 병원다니는걸 그만두었는데 생각처럼 쉽게는 아기가 찾아와 주지 않아 고민끝에 병원을 다시 다니기로 마음을 먹었고

기존 다니던 병원은 사람도 많고 진료 보시던 분도 꼼꼼하게 진료한다는 생각이 안들어 다른병원을 찾는중 강은희 원장님께 오게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원장님 미모가 출중하신데다가 항상 따뜻하신 분이란걸 느끼게 해주시고 무엇보다 아기를 갖길 원하는 간절한 저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헤아려 주셨어요

그리고 저희 신랑 완전 금연은 못했지만 원장님의 강한 어필덕분인지 담배도 많이 줄이게 되었어요

올초에 병원을 찾아 각종검사도 진행하고 늘 꼼꼼하게 봐주셔서 원장님 하시는대로 믿고 진행했습니다.

1차는 갑상선의 영향이었던지 난자가 2개 채취되었고 2개 수정되었지만 상태가 좋지않아 1개만 냉동해놓은 상태로 이식없이 2차 장기로 들어가기로 했어요

자궁경 시술도 하며 2차를 준비하는데 확실히 난포도 더 많이 자란게 눈으로 보였고 한쪽난소가 자궁뒤에 있어서 채취가 어려운 와중에 

제생각으로는 많으면 10개미만이겠구나 했던게  17개가 나왔고 그중 13개가 수정되고 상태 좋은게 6개로 두개는 이식하고 4개는 냉동으로 보관중입니다.

시험관 2차까지 진행하면서 시술대에 누운게 채취와 자궁경시술, 이식으로 4번 누웠는데 늘 시술전에 손꽉 잡아주시며 걱정하지말라고 다독여주시고 잘될거라며 힘주셨고

현재는 9주차로 아기집 보고 처음 심장소리 듣던 6주차에 감격스러워 오열했는데 따뜻하게 안아주시며 토닥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원장님이랑 같이 계시는 간호선생님도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시술실에 계시는 선생님들 상담해주시는 선생님,데스크에 계시는 선생님들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강은희 원장님 외 2분의 원장님도 진료받아본적은 없지만 진료보시는 대기자분들 먼저 인사해주시고 참 따뜻하신분들인것 같습니다.

분만은 하지 않아서 결국엔 다른병원으로 옮겨야겠지만 마지막 진료때는 참 아쉬울거 같아서 벌써 마음이 무겁네요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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