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아이여성의원

강은희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2019-05-29 | 작성자 : 김** | 조회수 : 906

안녕하세요 시험관 1차에 성공하여 지금 16주를 맞이한 예비맘입니다:-)

결혼하고 임신생각이 전혀 없다가 1년이 지나고나서 본격적으로 임신을 계획하고 준비했습니다.

저는 임신이 한번에 될거라는 참 무지한 생각을 했었고 임신이 쉽게 되는게 아니란걸 느끼면서

타병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남편과 저 아무 문제 없었고 문제라면 제 나팔관 한쪽이 막혔다는거 말고는 병원에서 큰 문제가 아니고

나이가 어리니 조급해 말라고만 했었죠

과배란을 7번정도 시도했고 시간은 계속 흘러갔습니다.

한달마다 찾아오는 실패는 스트레스와 좌절감으로 사람을 참 미치게 했었어요.

그런 저는 힘든데 선생님은 저와 다른 마음으로 진료를 보셨고

결국 다른병원을 알아보다 서연아이병원이 집에서 가깝다는것을 알고 방문했습니다.

강은희 원장님 처음 뵙고 병원문을 나설때 남편한테 전화를 걸어

왜 진작 여기 안왔을까 이제 여기로 병원다니면 천사가 금방 올거라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말이 무색하게 시험관 1차에 성공하여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있습니다^^

그동안 임신이 되기위한 과정 그리고 시험관 채취와 이식후까지는 글이 길어질거같네요

강은희 원장님의 힘이 되어주신 말씀과 행동들은 잊을수가 없을거고

간호사선생님들까지도 마음 따뜻하고 친절하신분들만 계시네요!

난임으로 고생하고 힘들어하시는분들께 하루 빨리 축복이 찾아오기를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은희 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들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