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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김청미 원장님! 감사합니다!
2020-10-08 | 작성자 : 김연정 | 조회수 : 459
김청미 원장님!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작년 이맘때쯤 시험관 시도하여 임신성공해서 올해 7월1일에 건강한 남자아기를 출산했습니다.
그 아기가 오늘 백일을 맞이했어요^^
출산하면 곧바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몸 회복이 느려서 석달이 지난 이제서야 연락드립니다.

난임병원 이곳 저곳으로 다닐때만 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언제까지 가야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는데
마지막으로 정착한 서연아이에서 진료때마다 따뜻한 미소와 기운나는 말씀 해주셔서
얼마나 많은 용기를 얻었는지 몰라요.

아기는 3.78키로로 건강하게 태어났구요.
잘 먹고 잘 자고 튼실하게 잘 크고 있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바르게 잘 키우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선생님 앞날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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