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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자궁유착수술후 첫 배아이식 바로 성공♡
2020-12-24 | 작성자 : 권★★ | 조회수 : 422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6세 내년에 출산을 앞둔 행복한 예비엄마입니다. 저는 결혼하고 약 1년간

피임약을 복용하며 약만 끊으면 언제든지 임신할 수 있을 거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에 빠져 살았나 봅니다.

다른 병원에서 배란일을 받으며 초음파 검사와 산전검사를 받았는데 초음파 소견상 자궁내 유착이 의심된다

AMH 수치 0.68 곧 조기폐경이 될 거다 라는 청천병력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몇일동안 울며 멘붕에

빠졌어요. 그러다 정신을 차리고 신랑과 상의 후 서연아이 병원을 찾아갔고 강은희 선생님을 만났어요.

그때부터 운명의 행운을 저를 향해 와주었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을 뵙자마자 저는 무한신뢰가 갔고, 잘 될거니

걱정하지 말고 우리 해보자! 라는 말씀에 이분이시라면 믿고 따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후 선생님이 해보자고 하시는 건 전적으로 믿고 선생님 말씀을 법처럼 생각하며 따르고 지켰어요

자궁경으로 유착제거 수술을 받았고 결과는 심각하셨다고 해요. 그 심했던 유착들 다 제거했고 하길

너무너무 잘했다며 잘 될거라고 긍정의 힘을 주셨어요. 그때 눈물이 나고 너무 감사했네요..

선생님이 먹으라고 하셨던 영양제들, 그리고 운동, 자궁안에 혈류가 잘 도는게 중요하다는 말씀에

매일매일 반신욕과 운동, 마사지 등등 이식전날까지 혈액순환이 잘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어요

그리고 두달 후 첫 과배란... 예상처럼 저의 난포는 잘 자라주지 않았어요. 초음파를 보는 데

유독 동그랗고 보름달 같이 제 눈에 딱 띄는 커다란 난포 하나를 보았어요. 그 아이였을까요?

채취결과 성숙난자 1, 미성숙난자 3 잘 키워주신 덕분에 미세수정 후 수정된 배아 수는 3개였고

이식당일은 2개 살아남았다고 해요.

냉동 이식 전 해동하니 한 아이는 더 좋아졌고, 한 아이는 조금 안좋아졌다구 하셨어요

더 좋아진 아이가 착 붙었으면 좋겠다고 잘 될거니 너무 걱정말라고

제 손 잡아주시며 이식해주신 은희 선생님...

정말정말 잘 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정말 마법처럼 한 아이가 저에게 와주었어요

최소 1년은 노력해보자고 하셨는데 정말 기적처럼 처음 한 이식에서 아기 천사가 와주었죠..

그 어떤 걸로 보답할 수 있을까요..

그 이후 저는 하루하루가 꿈만 같은 날들 속에 살고 있답니다.

제가 이런 성공수기를 쓸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이게 다 강은희 선생님과 간호사분들 우리 서연아이

모든 식구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특히 선생님께서 주신 긍정의 힘... 가장 컸던 것 같아요

정말 정말 최선을 다해서 이 아이 지킬거에요!

다른 분들도 꼭 잘 될거라는 믿음으로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서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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