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아이여성의원

시험관 2차, 냉동배아이식으로 성공했어요♥

2020-12-24 | 작성자 : seoyeoni | 조회수 : 570

2012년 결혼과 함께 스트레스로 생리가 안되고 다낭성 진단을 받았습니다.

여러차례 숙제를 통해 임신을 했었으나 심장이 뛰지않아 계류유산을 하였고, 3개월 후

2015년 첫 아이를 출산하였습니다. 둘째를 갖으려고 2017년부터 숙제도 받고....

인공수정도 두차례 실패하고, 구청의 지원으로 한의원에서 치료도 받았지만

좋은 소식도 듣기 어렵고 배란이 되지 않아 힘든 와중에 지인의 소개로 서연아이를

찾게 되었습니다. 시험관은... 예상대로 너무 힘들었고 신선배아 첫 번째는 실패하고..

두번째 신선배아로 7개의 냉동배아가 나왔습니다. 냉동배아도 해보고 그 후엔

둘째는 이제 나이도 있고 포기할 마음과 또 7개의 냉동배아라는 희망을 안고

시도하였고 첫 냉동배아는 임신이 확인되었으나 또 다시 심장이 뛰지 않아 계류유산을 하였고

습관성 계류유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몸을 추수린 후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

냉동배아가 결국엔 내 뱃속에 소중한 아이들이 심장을 쿵쾅쿵쾅 들려주고 입덧으로

고생아닌 고생에 힘들어 하면서 행복합니다.

이란성 쌍둥이가 제 뱃속에서 조금씩 커가고 있으니까요.

김청미 선생님 언제나 친절하시고 마음을 두루 살펴주시고 보듬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 소중한 아이들을 갖게 도와주시고 건강히 잘 자라는건 선생님 덕분입니다.

10달 잘 품었다가 건강하게 아이들 만날께요.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