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아이여성의원

남편 암 수술후 시험관 성공♡

2020-12-24 | 작성자 : seoyeoni | 조회수 : 443

서연아이 여성병원에 처음 온 지 엊그제 같은데 임신에 성공해서 지금

사랑스런 아이를 품고 있습니다. 처음 방문하게 된 계기는 1년전쯤

결혼 전 남편의 갑작스러운 암 소식에 멘붕이었고 방사선 치료까지 받아야

된다는 사실을 알고 정자를 냉동해놔야겠다는 생각으로 저희는 난임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결혼도 하기전인 저한테는 난임병원이 뭔가 낯설고 약간 두려운 곳

이였습니다. 처음 강은희 원장님을 뵈었을 때 친절하고 따뜻하게 반겨주셔서 많이

긴장하고 갔는데 진료받는 내내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저희는 나이도 있고 해서 바로

임신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저도 바로 난임검사를 하게 되었고, 특히 나팔관 조영술을 할때는

너무 아파서 울뻔 했는데 강은희 원장님께서 검사하는 동안 따뜻하게 위로해주셔서 그거

또한 감사했습니다. 남편이 치료받고 결혼준비를 하다보니까 거의 1년이 지나서 다시 서연

을 찾게 되었고 신선 1차를 진행했지만 실패하게 되고 바로 냉동해놓은 배아로 이식을 해서

임신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실패할 때는 너무 힘들었고 자신감도 떨어졌었는데

다시 용기를 낼 수 있게 위로해주셔서 이런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는 거 같아서 너무

감사드려요 ^^ 항상 갈 때마다 편하게 대해 주시고 신경써주신 강은희 원장님

넘 감사하고 평생 잊지 못할거예요 ㅜㅜ 다른 난임 병원 가지 않고 서연아이 여성병원

으로 바로 왔던게 저한테는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정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