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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강은희원장님 감사합니다
2019-08-07 | 작성자 : 이xx | 조회수 : 711

첫딸 병원에서 강은희소장님 처음만났어요

그이후로 계속 진료받고싶었는데 안계셔서 네이버에 "강은희" 선생님 검색을 몇번이나 했었습니다 ㅠㅠ

서울여성병원계속 다니다가 시험관이나 인공수정은 하지 않았지만 부정적인 의견도 많이있고 신랑도 원하지 않아서

몇년을 미루고 미루다 다시 병원을 알아보다 선생님이 계셔서 바로 여기로 오게 됐습니다

난소가 워낙 나이가 많아 기대가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해보고 후회를 해야할것같아 상담받고 바로 진행을 했었구요 선생님께서 딱 1년만 해보자고 하셨는데

선생님의 자신감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저에게도 느껴졌습니다.선생님 믿고 하자는대로 하면 그래도 후회는 안하겠지 했습니다

근데 난포가 많이없어서 채취할때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생각많큼 난소가 안좋기도.. 오래전부터 0.04 수치이기도하지만 몇년전에 난소에 자궁외임신 및 기형종제거수술까지 한상태라

역시나 안따라주더군요 2개채취를 겨우 겨우하고 이식을 하게됐어요

이식후 안되면 더이상 난자가 없어서...그리고 더이상 난자가 없을것같아 요번만 이식하고 못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결과를 알기에 무덤덤했습니다 사실 안될것같았어요 남들 다안되서 몇번을 하는데 나도 안되겠지 이번만 하고 나도 할만큼했으니 후회는 안할것같다 생각이 들었어요

마음을 처음으로 비웠습니다 내몸상태를 알기때문에요 이식후 안될꺼같으니 장난감이며 옷이며 다 정리하자고 다 비우자고 신랑한테도 말도 해놓은 상태였어요

근데 왠걸요...임신이래서 정말 놀랬습니다 근데 쌍둥이래서 더더더 더더 더 놀랬습니다 지금은 16주고 내일이면 성별도 알수있습니다^^

축복을 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왕비놀이하고 있어용^^ㅋㅋ 에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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