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타병원에서 과배란 유도 3~4회, 인공수정 3회, 시험관 동결 2회를 했었지만 모두 좋은 결과가 없었습니다.
병원을 옮겨야지 하고 찾아보던 중 거리는 좀 멀었지만 그냥 상담이라도 받아보자 해서 무작정
혼자 방문하여 김청미 선생님과 인연을 맺었어요.
전 인공수정과 시험관이 처음이 아니어서 시술진행은 두렵지 않았어요.
서연아이에서 가장 좋았던 건 담당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졌어요.
진료를 볼 때 부정적인 말씀을 안해주시고, 이식 후에도 잘 될거라며 한참을 눈 마주치며 얘기해주셨는데
타병원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마음이 느껴져 눈물이 날 뻔한 거 꾹 참았어요.
집과 병원이 거리가 멀어 임신이 된 이후로 항상 남편과같이 진료를 보는 데 남편도 진료를
볼 때 마다 이야기해요
선생님 너무 친절하시다고.. 주위에 꼭 추천해주자고요 ^^
남편도 저도 어렵게 가진 첫 임신이라 궁금한 게 많아 질문을 많이 하는데 항상 웃으며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신선이식이라 복수로 고생하고 피고임때문에 마음 졸였지만 한번에 성공해서 너무 기쁩니다
서연아이 배아연구원님들, 모든 간호사분들, 그리고 김청미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