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아이여성의원

이상희 원장님 감사합니다♥

2020-12-18 | 작성자 : seoyeoni | 조회수 : 438

이 후기를 쓰고 있는 제가 너무 신기하네요 우선.. "오~ 나의 신이시여~" 이상희 원장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일반 산부인과에서 과배란으로 2년.. 제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래요!! 결혼 후 급격히 늘은 체중도 그렇고... 생리도

들쑥날쑥! 병원을 옮겨볼까...? 하다 찾은 "서연아이여성의원"입니다. 시설 깨끗하고, 무엇보다 모든 간호사 분들이

정말 친절했어요! 접수, 수납할 때도, 주사, 상담할 때도, 손잡아주고, 함께 울어주고, 웃어주는 친절함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혼자 찾아간 병원... 난임검사를 하고, 나팔관 조영술을 하고 나와 주차장에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해?"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갑니다! 마음 다시 잡고... 인공수정 결정 후 1차 시술... 성공?? 인가???

자궁외임신이래요! 몇 개월 멘탈 탈탈 털리고... 2차! 3차! 시험관 도전!! 1차 실패.. 2차 최상급 배아 3개와

동결배아까지... 한껏! 기대했지만... 실패!! 이상희 원장님께... "저 임신은 할 수 있겠죠?" 눈물흘리며 포기하고 싶었지만

"나한테 다 생각이 있으니 나만 믿고 따라와요"라는 한마디... 아빠 같았다! 카리스마 있어! 믿고 따라가겠습니다!

동결 1차... 이식한지 8일째!! 드디어 테스트기에 두줄이 보였습니다! "심장아~ 나대지마라~" 1차 피검, 2차 피검 통과!

"임신입니다" 하나도 아닌.. 둘도 아닌 셋씩이나.. 아기집을 보고.. 신랑하고 안고 펄쩍 뛰고 울고 난리났던 기억이 나네요...

세쌍둥이... 기적같은 일이 벌어진거죠??? 3명 중... 1명이 늦게 자란다고 조금 더 지켜보자 했지만.. 8주째 심장이 멈췄데요.

아쉽고 눈물나지만... 마음 속에서 잘 보내주었답니다! 그래도 쌍둥이들이 무럭무럭 열심히 크고 있어요!

저! 쌍둥이 엄마 됬어요!! 태명은 백두! 한라! (한반도를 다 가져라) ㅋㅋ 이상희원장님께... 매번

"쌍둥이가지고 싶어요"라고 말했었는데... 꿈☆을 이루어주는 최고의 이상희 원장님! 감사합니다! 임신하고

피검사하고 아기집보고 심장소리 듣고 얼마안된 것 같은데... 벌써 졸업이래요.. 누구보다 저의 마음, 알아주시고 손잡아 주시고

위로해주고 축하해주신 이상희 원장님! 쌍둥이 건강하게 출산하고.. 셋째 만들어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깨끗하고 친절하고 시설좋고

확률 좋은 병원..

서연아이 여성의원 최고 입니다! 사랑합니다--------------♡ 주변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