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아이여성의원

입덧에 시달리지만 행복합니다♡

2020-12-11 | 작성자 : 이★★ | 조회수 : 501

아이 생각없이 재밌게 살던 저희 부부는 조카를 보고 눈이 돌아 아이를 갖기로 합니다

마침 저도 일을 그만두게 되어서 아이 갖기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자임시도 1년정도 하다가 주변에서

시험관을 권하기에 다른 병원에서 검사받고 제가 '난소기능저하'라는 걸 알게 되었고 인공수정부터 시작

했습니다. 역시 듣던데로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느끼는 데 그때쯤 주변사람들이 서연아이를 추천하더

군요. 서연아이에서 시험관 성공했다더라, 서연아이가 배양기술이 좋다더라.. 마침 집앞이라 과감히

병원을 옮겨 강은희 원장님과 시험관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진행계획과 처방방식을 확실하게

알려주셨고 저는 원장님이 하라는 데로만 했습니다. 우선 매일 걷기운동과 식단조절하면서 난소 질에

힘썼고, 수정란 세 개를 모아야 이식을 한다했는데 첫달 2개, 둘쨋달 실패, 셋째달에 3개 나와

신선이식하여 지금은 10주되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이끌어 주신 강은희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원장님 뵈면 안심도 되고 너무 마음이

편했습니다. 간호사분들 한분 한분 다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시던지 정말 감사합니다.

몇 달 동안 배주사, 약, 질정, 운동, 음식조절... 어후~ 너무 힘들었지만 이제 시작인 거 같습니다

지금도 입덧에 시달리지만 다 엄마되는 과정이라 생각하니 행복합니다.

앞으로는 저와 제 아이가 건강하게 열심히 잘 지내야겠죠?

다시 한 번 마음편하게 엄마 되게 도와주신 서연아이 강은희 원장님과 여러 선생님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