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아이여성의원

임신 기운을 여기 모두 나눠드려요~

2021-02-03 | 작성자 : seoyeoni | 조회수 : 341

저는 둘째 난임이였습니다. 결혼을 35세에 하고 37살에 첫째를 자연임신하고

바로 둘째를 가지려고 노력했으나 쉽게 생기지 않아서 마음고생을 했습니다.

다행히도 첫째 임신했을 때 강은희 원장님과 연을 맺게 되어서

둘째를 가지려고 강은희 원장님을 찾아뵈었습니다. 나이도 있고, 난소도

많이 약해진 탓에 쉽게 임신을 하지 못하고 번번히 실패하였습니다.

하지만 강원장님이 진료보실 때마다 항상 희망을 주셨고, 추천해주시는 영양제와

운동을 꾸준히 하였고, 강원장님이 강조하시는 일찍 잠자리에 드는 숙면도 지키려고

노력한 게 3년정도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강원장님이 말씀하신 그리스식 식단도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나서 저는 드디어 작년 12월에 자연임신에 성공하여서

저번 주에 아기 심장소리까지 듣고 왔답니다~ 정말 저만큼이나 너무 좋아하시는

원장님을 보고, 다시 한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맘 같아서는 출산까지 쭈~욱

서연아이 다니고 싶은데 아쉽게도 곧 졸업이네요.

항상 갈 때마다 따뜻한 말로 설명도 잘해주시고, 정말 의사로써가 아닌

듬직한 큰언니 같은 강원장님, 그동안 너무 감사드려요~

임신준비하시는 분들도 과정이 힘들고 지치지만, 여기 원장님들 믿고 포기하지 않으면

분명히 아가는 찾아올꺼에요~ 저의 임신기운을 여기 모두 나눠드릴께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