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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성공도 잘되고 친절한 곳이라고 입소문난 곳♡
2020-11-19 | 작성자 : seoyeoni | 조회수 : 455


결혼하고 바로 일을 쉬게 돼서 그 사이에 첫째를 가져볼까하고 열심히 노력(?)했지만 매달 실패했었어요.

그래서 이럴바엔 그냥 돈이나 벌어야겠다. 재취업을 했는데 주변에서 하나 둘 임신소식이 들리니 마음이 점점

불안해져갔습니다. 회사 근처 가까운 병원에서 과배란 주사도 맞고 배란일자 받아서도 해보고 자궁경도 해봤는데

임신은 안되더라고요... 더 늦기전에 시험관 해보자 싶어서 서연아이로 전원하게 됐고, 병원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전에

병원 윗층 오피스텔에서 살았는데 그때 딱 한번 진료봤던 강은희 원장님이 정말 친절하셨던게 기억이 나서 였어요.

그리고 병원에 다니면서 서연이 시험관 성공도 잘 되고 친절한 곳이라고 입소문 난 곳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시험관하러 처음 간 날 강쌤이 절 기억해주신 것도 신기했고, 특유의 밝고 야무지셨던 모습도 그대로라 반가웠어요.

그리고 간호사쌤들도 다 친절하셔서 마음 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과배란이랑 채취 때 배주사도 맞아야

하고 챙겨 먹어야 할 약도 많아서 좀 힘들었지만 궁금증 생길 때마다 카톡상담 보냈는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힘든 점도 다 이겨낼 수 있었고, 피검할 때 주사에 찔리는 거 무서워서 찡찡 거리면 농담으로 웃겨주시고,

잘 보살펴주신 주사실 쌤들도 다 기억나요. 저는 담당의사 선생님을 잘 만나서 1차 때 바로 성공했는데

아기집 보던 날 선생님께서 이식 잘해주셔서 아기집봤다고 좋아했더니 제가 웃는 모습보고 더 기뻐해주시며

배아가 정말 건강했고 엄마·아빠가 열심히 노력해서 아기 빨리온거라고 말씀해주셔서 감동했어요.

강쌤 뿐 아니라 다른 선생님들도 다 친절하시고 세 분 다 말씀 진짜 심금 울리도록 감동적이게 해주셔서

마음 편하게 병원 다녔기 때문에 1차에 성공한거라 생각해요. 배아도 상급으로 예쁘게 키워 제 배에 착!

붙여주신 모든 분들 다 감사하고, 강은희쌤 특히 감사해요. 사랑해요 저 전원하기 싫고요 분만도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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