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아이여성의원

강은희 원장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2021-01-05 | 작성자 : 김은정 | 조회수 : 499

저흰 38살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평소 생리가 불규칙하고 점점 생리양이 적어들어 동네 산부인과를 찾아갔어요.

그 곳에서 하는 말이 난소기능저하 AMH 0.11, 48세이상이라고 빨리 난임센터가서 상담을 받아보라고하셨습니다.

그래서 처음 간 곳은 일산 *병원이예요.

나팔관 조영제술과 피검사를 했는데 모두 정상이고 난소기능만 저하된상태라 언제 조기폐경이 될지모른다고 하셨습니다.

남편은 정상정자가1프로 라서 당장 시험관을 권유하셨어요..

셍각지도 못한 시험관과 내가 난임이라는 생각에 한 없이 울었습니다......결혼하면 임신은 당연히 잘 될줄 알았거든요....

시험관에 대해서 아는것도 없고 검색도 많이해보고 카페 글들을 보면서 서연아이여성의원이 친절하고 성공률도 높다는 글을 보고 선택하게되었습니다.

서연아이여성의원 첫 느낌은 따뜻하고 깔끔하면서 포근한 느낌있었어요...

3분의 여의사분들 중에서 저흰 강은희 원장님께 진료를 받았는데..............

첫 만남부터 너무 친절하시고 너무 좋아서 남편이랑 원장님만 믿고 시험관를 해보기로 결심 했습니다.

1차때는 피검사 0점대로 실패 후 자궁경을 해보자고 하셔서 자궁경을 했는데 헉!!!!!사진을 보면서 남편과 전 정말 놀랐습니다

저 자궁이 저렇게 지저분할 줄이야.......이래서 착상도 안된거구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저분한 것들을 깨끗하게 제거 후 2차 시작했습니다. 2차부터는 원장님계서 적극적으로 처방해주셔서 왠지 이번에는 성공할꺼같았는데

역시나 1차 피검사 통과, 2차 피검사도 통과 그리고 아기집까지 확인 심장소리까지 듣고 지금 8주차입니다.

이번에 시험관을 하면서 느낀점은 우리나라에 정말 많은분들이 난임으로 힘들어하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잘 맞는 병원선택과 믿고 신뢰할수있는 주치의를 찾는게 중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주사와 질정 그리고 약들로 많이 힘들고 기다림으로 지쳐있었는데 간절히 원하던 아기천사가 찾아와줘서 싹~잊혀지네요 ㅎ ㅎ

서연아이여성의원를 선택한것 정말 저한테는 큰 행운이였습니다.

병원갈때마다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간호사분들과 원무과선생님들 그리고 무엇보다 2차만에 성공시켜주신 강은희 원장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