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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신뢰와 확신을 주는 병원
2021-03-24 | 작성자 : seoyeoni | 조회수 : 386

8년의 연애, 그리고 결혼smiley 1년간 피임을 하지 않고 간절히 아기

를 기다려왔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결혼만 하면 자연스레 생길줄 알았던

아기는 찾아와주지 않았고, 11월 12일 신랑과 함께 "서연아이여성의원"

을 첫 방문했습니다. 우리에게 난임이라는 단어는 생각조차 해본적 없었

기에 많이 어색하고 두렵고 걱정뿐이었지요smiley 첫방문의 기억은 "따뜻

함" 이었습니다. 마치 처음은 어색한 공간이 아니라 마치 자주 가는

내친구의 집처럼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시작한

시험관의 과정. 많은 주사와 약에 두려움도 컸지만 병원에서 주는 확

신과 신뢰는 저를 더 용감하게 해주었습니다. 과배란-난자채취-이식까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고 할수 있는 과정을 거쳐 정말 감사하게도 1차에

성공을 할수 있었습니다. 평생 잊을수 없을것 같습니다. 진료실 첫 입장에 환

하게 웃어주시고, 난자채취하던 날 누워있는 저에게 손을 꼭 잡아주시며 걱정하지

말라고 해주시던, 이식날 한번에 성공하자며 열정 가득한 눈빛으로 기운을 불어 넣

어주시던 김청미원장님smiley♡ 매일 웃으며 밝게 방문했지만 터져나온 눈물을

함께 해주시던 그 진심, 잊지 않겠습니다. 성공해서 남기는 수기지만, 만약

다음 차수를 진행하게 되더라도 믿고 함께 갈 수 있던 병원입니다smiley

매달 보여지는 성공률을 보면 알수 있듯이,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웃으며 돌아가는

모습을 직접 봐왔듯이 더 많이 행복한 분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우수한 실력이라는 말, 정말 거짓말이 아니네요smiley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먼저 응대해주시는 친절한 안내데스크 직원분들, 주사 놓는 그 짧은

순간에도 긴장을 풀어주고 함께 해주시는 간호사 언니들, 

오랜 시간동안의 고민을 싹 날려주신 엄마같은 김청미 원장님

모두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smiley 늘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smiley

-2021년 2월smi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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