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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하루하루 마음편하게 시험관 집중.. ♡
2021-04-13 | 작성자 : seoyeoni | 조회수 : 254


안녕하세요! 저는 39살이 될 때까지 하고 싶은 것을 계획하고 이루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다 막상

다음해엔 40살이 될 거란 생각에 긴급히 임신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웠던 철없는(?) 예비 엄마입니다.

아직도 '엄마' 라는 단어가 쉽게 나오지 않는 것을 보니 조금더 시간과 수련이(?) 필요한 듯 보여요.

이 곳 서연아이여성병원이 처음 방문한 곳은 아니였어여! 먼저 유명한 모 난임병원에 두 어번 간적이 있었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과 기계적인 상담을 받고 오는 것 같은 마음에 몸이 지쳐

'나에게 다신 난임병원은 없어!' 하던 찰나 신랑 친구의 추천으로 직장에서 20분 거리인 이 곳 서연아이병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난임병원을 다닌 친구들의 사례가 있어, 저는 과정에 있어

좀 단단히 마음먹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 마음만 편했으면 좋겠다' 고 생각했었는데

안내데스크에 계셨던 분부터, 채취 이식을 해주셨던 간호사분들, 그리고 3번방의 인자한 미소의 김청미 원장님과

간호사분을 만나는 하루하루가 마음 편하게 시험관에 집중했던 것 같아요!

수술실에 들어갈 때 마다 태어나서 처음해보는 수술 경험에 마음이 복잡미묘해 지기도 했는데 항상 먼저

"잘 될거예요" 라고 손 잡아주시고 쓰다듬어 주시던 김청미 원장님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는 10월의 어느날 새생명의 엄마가 되요!

제 인생의 2번째 전환점을 맞이하게 도와주신 김청미 원장님 외 서연아이가족여러분!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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