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임신 시도 1년반, 타병원에서 인공수정 2회실패, 그리고 시험관 할 병원을 찾았습니다.
서울로 가야하나 많은 고민끝에 서연아이를 알게되었고 김청미 원장님을 만났습니다.
시험관 준비를 하면서 속상한 일들이 생겨서 원장님 앞에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창피하고 부끄럽네요...^^)
그때 원장님께서 해주신 위로의 말들이 지금도 저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신선 1차 이식을 실패 했지만 운좋게도 바로 다음달 동결 1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는 동결 1차에 성공했고 지금 임신 10주차입니다.
항상 잘 되거라고 말씀해 주신 원장님!
제 멘탈 관리까지 해주시냐고 애쓰신 원장님!
덕분에 제 뱃속에 예쁘고 소중한 아가가가 자리고 있습니다.
아이 건강하게 출산하고 잘키워서 손잡고 놀러 가겠습니다.
저와같은 상황에 있는 예비엄마들과 앞으로 태어날 아가들을 위해서 오래오래 원장님으로
계셨으면 좋갰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