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3월에 결혼 후 늦은나이라 바로 임신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처럼 임신은 쉽지 않았고 고민 끝에 서연아이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기형정자, 저는 한쪽 나팔관이 막혀있다는
충격적인 검사결과에 더 늦기전에 시험관을 준비해야겠다 마음 먹었어요.
처음하는 시험관으로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지만 따뜻하고 친절한 직원분들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너무 감사하게 시험관 1차만에 아기천사가 찾아와
주었고 이제 10주가 좀 넘었답니다.
늘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김청미 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
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