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은 꺽이지 않는 마음이다."
1년이 채 되지 않는 시간동안 아기를 기다리며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던 아기를 배에 품게 되었고, 한 가지 문장이 떠오르네요.
서연아이를 만난 뒤로, 이상희 원장님을 만난 뒤로 중.꺽.마 하나로 지금까지
믿고 버텨온 것 같습니다. 크고 작은 일들로 마음이 흔들릴때마다 든든한 나무처럼
이끌어주신 이상희 원장님, 서연아이 모든 식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병원에 오기전까지 많이 고민했고 다니는 동안에도 불안한 마음이 들 때도 있었지마
지금 돌이켜보면 더 빨리 병원의 도움을 받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의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시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소중한 아기를 기다리는 모든 예비 엄마 분들께도 올해 꼭 좋은 소식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