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원장님~~!
먼저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원장님을 가까운 곳에서 다시 뵐 수 있게 되다니, 너무 반갑고 기쁩니다.
저는 4번의 유산을 반복한 끝에 원장님을 만나, 그렇게 기다리던 쌍둥이딸을 만났습니다.
그 아이들이 벌써 18개월이 되어가네요^^
결혼한지 올해로 10년차인데, 누군가에겐 쉽기만한 일이 저에겐 기적이 일어나야만 가능했던 일이었어요.
임신을 해도 기쁘다기보다 두려움이 컸구요.. 그런데 원장님을 만나면서 뭐랄까 마음이 편해졌다고 할까요..?
결단력이 부족한 제게 방향을 제시 해 주시고 저에게 맞는 처방을 해주셨어요. 그렇게 원장님을 만나 기적이 이루어 졌습니다^^
아직까지도 제 눈앞에 쫑알대며 놀고있는 아이들을 보면 신기하고 뭉클할때가 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마세요, 포기하지마세요. 조금 어려울뿐 불가능한게 아니니까요^^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아기들 데리고 한번 놀러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