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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결혼 5년차까지 계속적으로 자연임신 시도 중에
적극적으로 아이를 가져보자 마음을 먹고
타 병원에서 인공수정을 2회(정상정자 2%, 다른것은 문제 없었음)까지 하였으나
실패하여 좌절을 하던 중이었어요.
그러다가 서연아이여성의원을 알게 되어
강은희 원장님을 처음 뵈었는데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편안한 말투로 상담을 해주셔서
여기라면 마음 편하게 다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험관을 하기가 겁이 났지만
나이가 있고(남편, 저 30대 후반)
더 늦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갈때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상담해주셔서
저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어요.
냉동은 하나도 되지 않았지만
7개 채취 중 6개가 수정되었고
그중에 3개 정도가 중급으로 이식할만한 수준이었어요.
생각보다 낮은 등급에 실망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선생님께서 3개 모두 한번에 이식하자는 의견이 있으셔서
(저는 2개만 이식하길 원함)
선생님의 의견을 믿고 따르기로 했어요.
이식하고 나서 선생님께서 너무 잘 이식되었다면서
두손을 꼭 잡고 정말 잘될거라고 말씀을 하셔서
그 진심이 전해져서 얼마나 눈물이 났는지 몰라요.
침대에 누워서 30분을 울었네요..
다행스럽게도 3개 중에 1개가 착상에 성공 했고
지금 18주로 아기를 품고 있습니다.
난생 처음 임테기 두줄을 보고 얼마나 기뻤는지
선생님께 너무 감사했어요.
꼭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는데
계속 미루다가 이제서야 쓰게 되네요.
원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 잘 품고 있고 너무 건강하다고 하네요^^
병원에 갈때마다 쑥쑥 자라는거 보면서
항상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