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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김청미원장님 감사합니다♡
2020-08-11 | 작성자 : 김 ** | 조회수 : 461

안녕하세요! 

저는 서른일곱에 결혼을 하고 2년 가까이 아기가 생기지 않아서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검사결과와 나이를 고려해서 담당선생님(김청미 원장님)이 인공수정과 시험관 시술을 추천해 주셨지만 

저는 과배란 유도부터 시작했습니다. 

신체나이와 난소나이는 분명히 다른데 그 떄는 깨닫지 못했고요, 당연히 과배란 유도 4회, 인공수정3회 

모두 실패를 하고 시험관시술 세번만에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시험관시술을 미뤘던 이유는

'시험관은 약부작용이 심하다', '비용이 많이 든다','시험관 아기는 건강하지 않다' 등의 선입견이 있었고,

시험관 시술 아홉번만에 임신을 한 지인을 보면서 부담간이 컸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난임관련 정부지원금이 커진 만큼 생각보다 시험관시술 비용이 많이 들지 않았고요.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약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또한, 인공수정 1~2번에 안되면 바로 시험관을 하는게 좋다고 담당선생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정말 그 말이 맞더라고요.

아마도 선생님 조언대로 좀 더 빨리 시험관을 시작했다면 시간이나 비용, 감정 면에서

좀 더 '좋은선택'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시험관을 주저하는 분이 있다면 한 달이라도 빨리 시험관 시술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또한, 시험관 시술은 과배란 주사 - 난자,정자 채취 -  수정 후 , 이식 순서로 진행이 되는데

심리적으로 외롭고 힘든 과정이에요.

이 때 병원에서 마음 편안하게 해주신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차 난자 채취 후, 한 간호사 선생님이 "힘드셨죠? 고생하셨어요!" 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 당시, 굉장히 큰 위로가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이식 우에는 '착상이 됐을까', '안됐을까' 하고 불안한 마음으로 가장 긴 열흘을 보내게 되는데요, 

이 시기 임신에 대한 생각을 아예 접어두고 넷플릭스나 드라마 몰아보기 등

신경을 다른곳에 두는것이 결과에 훨씬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난임관련 카페 역시 이식 후에 보지 않았던게 훨씬 마음안정에 좋았습니다. 

저는 좋은 병원과 좋은 선생님들 덕분에 여러가지 문제에도 불구하고 임신을 하게 되었어요!

다시 아기를 갖게 된다면 주저없이 서연아이 여성의원을 선택할 정도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병원을 믿고, 선생님을 믿고, 나를 믿고 임신 준비를 하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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