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신혼을 몇 년 즐기고 난 후 임신을 계획했을 때는 금방 되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일반 산부인과도 가 보고 했는데 임신이 되지
않아서 결국 시험관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난임병원을 고를 때 위치도 위치지만 너무
큰 병원은 예약해도 대기가 길다는 말이 있어 금방 지칠 것 같아서 여러 군데를 검색해
보다가 서연아이 여성의원이 의료진분들도 친절하고 추천하는 글들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3과 김청미 원장님께 진료를 보았는데 역시나 너무 친절하셨고 시술할때마다 걱정 말라며
응원의 말들을 항상 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어요. 3과 담당 간호사 선생님도 갈때마다
웃음으로 맞아주셨구요^^ 채혈실 간호사 선생님도 걱정도 많이 해주시고 대화도 편하게 걸어주셔서
좋았습니다. 저는 동결 3번 실패하고 4번째 신선으로 처음 이식했을때 성공했어요! 동결이 성공률이
더 높길래 동결이 더 잘되나 했는데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저는 4차에 둥이
임신에 성공하였고 10주차 난임병원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청미 원장님, 간호사 선생님들
너무 감사하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