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아이여성의원

김청미원장님 ,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9-10-14 | 작성자 : ** | 조회수 : 686

다낭성으로 늘 불규칙한 생리주기로 결혼하고 3년이 지나도 임신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다니던 산부인과에서 서연아이여성의원을 추천받아 김청미 원장님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답니다. 직장업무로 인해 시간조절도 쉽지 않았고,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였는데,

원장님은 늘 따뜻하고 편안하게 절 안심시켜주시고 정말로 많은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남편 정액검사 소견도 좋지않아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게 되었고, 다낭성이 심해 1차에서는 바로 냉동을 하자고 말씀 주셨습니다.

아랫배가 빵빵해지면서 불편한 시기도 있었지만, 바로 이식을 안하고 냉동으로 넘어가게 되어 그 시기를 좀 견디니 괜챦아 졌습니다. 제가 워낙 다낭성이 심해 그러기도 했지만,

난소 과자극 증후군을 최소화 시켜주시기 위해 약이며, 여러가지 설명도 참 잘 해주셨답니다.

이어 냉동배아 이식을 시행했으나, 첫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이후 낙담도 하고, 힘들기도 했구요..

직장도잠시 쉬게 되니 오히려 그게 더 조바심과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힘들게 느껴질때도 있엇네요...

잠시 힘든시간도 있었지만, 자궁내시경후 시험관 2차에서는 저자극 요법으로 해서 정말 정말로 편하게 난자채취하고, 최상급 배아도 나와서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그때의 벅찬 느낌은 이루 말할수가 없네요.......

임신반응 확인한날과 첫 아기집을 보던날,,, 김청미 원장님께서 저보다 더 많이 기뻐해 주셨던거 같아요...

함께 믿고 잘 해내주어 오히려 저에게 수고하고 고맙다고 손도 꼭 잡아주시면서 칭찬과 축하를 해 주시는 덕에 정말 울컥했습니다.

포기하고 힘든 순간에 정말로 지지도 많이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이제 16주도 훌쩍넘어 아가는 너무 잘 크고 있고요.

다시한번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쁜 아가 순산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과 다른 간호사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