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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김청미원장님 감사합니다♡
2020-04-27 | 작성자 : 박★★ | 조회수 : 518


안녕하세요. 저는 평균 난임 산모님들 보다 어린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처음에 방문하게 된 계기는 오랜 연애 끝 신랑이랑 결혼 후 1년 넘게 피임을 안했지만 원하던 아기가 안생겨서 

생길때까지 기다리려다가 요즘 주위에 난임 환자들이 급증하고 계획이 있던 임신이라 빨리 아기천사 만나고 싶어

서연아이를 찾게 되었습니다. 

처으멩 고민 엄청 많이 하고 인터넷 검색도 수백번하고 갈까 말까 하다가 결정하고 갔을대 정말 후회가 없었어요.

저보다 어린분도 있다고도 하시고 1년이상 피임 안한 부부가 임신 안되면 난임으로 본다는 원장님 말씀에 위로가 되었어요.

사실 난임병원 다닌다는 자체가 "나는 어린데 왜 아기가 안생기지?" 하는 우울함도 있고 불암가도 있었지만 부부 검사끝에 

아무 이상 없었던 저희는 정말 하시름 마음이 놓아졌어요.

계속 불안한 마음 갖는것 보단 검사 후 확인 하니 원장님 말씀대로 영양제와, 운동, 관리까지 열심히 하게 되었고, 

자연임신 시도는 3개월 했지만 아직 몸에서 준비가 안됐는지 실패하고 인공수정 해보자고 하신 원장님 믿고 

1차, 2차, 하게 되었어요. 1차땐 실패하고 많이 울었던것 같아요. 맘적으로 너무 심난하고 원장님 앞에서도 운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항상 따뜻한 말씀 위로해주시고 든든하게 2차하고 또 다시 실패,,

신랑이 3차까지 해보고 실패하면 시험관 하자고 했는데 마침 원장님께서도 한번만 더 해보자고 하셔서 대망의3차!!

그치만 이때는 "이번 실패하면 시험관 하면되니까" 하고 마음을 그냥 놓아 버렸는데 생리 예정일 전날 흐린 두줄,, 

임테기 본 순간 울컥했어요..

진짜 마음 놓고 격한 운동에 질정은 매일 넣다 안넣다 하고 친구들과도 신나게 놀았는데 임테기 두줄을 본 순간 너무 놀랐어요.

1차 피검 임신 확정, 2차피검 수치 잘 오르고 아기집도 보고 점점 커가는 아기 초음파를 보면서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맘카페 보면 아기집 보고도 2주뒤에 오라는 병원니 엄청 대부분 이더라구요~ 불안불안, 

그치만 일주일에 한번씩 잘 커가는지 보여주시면서 주의사항이랑 따뜻한 격려말씀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불안하지도 않고 마음 잘 놓아가면서 점점 커가는 따봉이(태명)를 보아서 이제 한결 마음을 놓게 됐어요.

제일 큰 선물을 안겨주신 김청미 원장님 평생 잊지 못할것 같아요.

제가 많이 힘들때 말 한마디가 최고로 위로가 되었고 큰 나무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말을 꼭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P.S   쓴글을 보니 너무 원장님 얘기만해서... 저 도와주신 친절한 간호사 선생님~ 상담실에 계신 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다.

      제가 따봉이를 볼 수 있게 된 계기는 다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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