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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김청미원장님 감사합니다♡
2020-07-08 | 작성자 : seoyeoni | 조회수 : 537


14년도에 첫째를 출산하고 2살 터울로 둘째를 계획했다. 

첫째도 철저한 계획하에 가진 터라 둘째도 그렇게 될 줄 알았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나도 여전히 소식이 없어 집 근처에 있는 병원에서 난임 검사를 받아 보았다. 

결과적으로는 나도 남편도 아무 문제가 없는 원인 미상의 난임.

아직 30대 초반이기도 하고 몸에도 문제가 없다 하니 조금 더 기다리며 노력하자고 한 게 5년이 지났다.

한 살 한 살 나이가 먹으며 기다리는것 보다는 1년이라도 젊을 때 병원에 가서 노력을 해 보자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 서연아이 여성의원이 눈에 들어와 첫 방문을 하게됐고,

상냥하게 웃으시며 진료를 봐 주시는 김청미 원장님이 매우 인상 깊었다.

근 5년의 시간 동안 남편의 건강 상태가 조금 나빠진것 같아

남편은 남편대로 운동과 스트레스 조절, 영양제 섭취를 꾸준히 했고

정해진 병원 예약마다 다니며 원장님의 이야기대로 잘 지켜 나갔다.

비록 인공수정 3회와 시험관 신선 1회 동결1회를 모두 실패하며 실망도 좌절도 많이 했지만

그때마다 가족일처럼 원장님께서 응원도 해 주시고 잘 될거라고 격려도 해 주신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여러 번의 시도에 생긴 우리 둘째. 감사하며 기쁨으로 잘 품었다가 만나려고 한다.

병원에 다니며 난임으로 고생하는 분들 절망적이고 우울에 허덕이는 때도 많겠지만

결국은 찾아 올 아가를 바라보며 힘내시길 바란다. 

많이 신경 써 주시고 늘 다정하게 맞아주신 김청미 원장님, 친절하신 간호사님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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