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결혼한 부부입니다.
1년정도 신혼생활을 즐기고 갖으려 했던 아기는 마음처럼 쉽게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2번의 화학적 유산을하고 다니던 직장까지 퇴사하게 되었고
불안한 마음에 여기저기 찾아보던 중 좋은 후기들이 눈에 보여 서연아이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난임병원은 처음이라 긴장한 상태였는데 강은희 원장님, 간호사 선생님 모두 친절하시고,
자세한 설명으로 편안하게 진료를 볼 수 있었습니다.
배란약을 복용하며 자임시도를 했고, 화학적유산 1번 , 계류유산 1번 뒤
시험관 시도 전 마지막으로 날을 받고 임신에 성공하여 8주차가 되었네요 ^^
작년 8월부터 선생님들께서 함께 안타까워 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기간이 조금 남았지만 안정기가 되면 분만병원으로 옮겨야 하는데 벌써 아쉽습니다.
다시 한 번 원장님, 다른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