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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김청미원장님 감사합니다♡
2019-07-05 | 작성자 : 전OO | 조회수 : 913


<김청미 원장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이 글을 읽고계신 난임부부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 또한 여기 성공사례 글을 읽고, 또 읽으면서 막연하고 불안한 마음을 다잡으면서 나에게도 언제가는 아기천사가 올거란 희망을 놓지않고, 여기까지 달려왔네요.

현재 쌍둥이 임신 16주차입니다. 

저는 1980년생 40살, 신랑은 1979년생 41살입니다.

결혼이란걸 생각하지도 않았고, 포기하고 살다가 늦은나이에 결혼하고 싶은 남자를 만나 작년 39살에 결혼을 했습니다. 

자연임신을 시도하다가 문득, 많은 나이가 걱정이 되어 병원을 방문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왜 그리 서두르세요? 마음 편히 기다리세요..였습니다.  지인들도 마찬가지였구요.

제가 10년만 젊었어도 그럴수있었겠죠.

하지만 주위에 난임과 습관성 유산이 너무나 많았기에 불안하고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더 늦기전에 치료도 해야하고,

자연임신이 될때까지 기다리기엔 저희 나이도 많았기 때문에 

인천 난임병원을 알아보고 있던 찰나, 

서울여성병원에 오랫동안 근무하고 계신 직원분인 지인이 서울여성병원이 아닌, 

서연아이를 적극 추천해주셨습니다.

저에게 김청미 원장님과 잘 맞을것 같다며 원장님을 추천해주셔서 원장님과의 인연이 이렇게 시작되었네요. 

원장님을 처음 뵌건 2018년 12월 3일 이었습니다. 

저는 2011년도에 난소종양제거술과 2013년도에 자궁내막용종의 기왕력이 있어서 예상은 했었지만 여러가지의 검사후,

검사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난소나이 42세,, 난소기능저하,, 

원장님께서 물어보셨습니다. 

자연임신 1달 시도후 안될경우 시험관 시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다행히원장님과제가 생각하는 부분이 잘 맞아서 진행하기로 하고,

시험관 1차 진행중에 난관수종과 자궁용종이 발견되었습니다. 

1차 실패후 방해 되는 요인은 다 제거해버리고 2차 시작하자 하셔서 난관수종결찰술과, 자궁용종을 제거한 후 2차를 진행했습니다. 

1차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그랬는지 힘든걸 몰랐는데

2차때는 두렵고, 무섭고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김청미 원장님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성공사례들을 읽고, 또 읽으면서 힘내고 이겨냈습니다. 

체력관리에 힘썼고 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에 희망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1차때는 난자 4개 채취에 냉동은 하나도 없었고 수정이 2개된 반면,

2차때는 난자 7개채취,수정 6개가 되어 낸동 3대, 최상급배아3개 이식하여 쌍둥이 임신에 성공하였습니다. 

난자채취할때 원장님을 뵙자마자 울음이 터져버린 제 손을 꼭 잡아주시면서, 잘 될거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토닥토닥 해주시고

진료중에도 몇번이나 눈물을 흘릴때도, 손 꼭 잡아주신 김청미 원장님!

이렇게 글로 감사의 말씀을 다 전하지는 못하겠지만,

저희 부부에게, 저희 부모님들께 이렇게 큰 선물을 하나도 아닌 둘이나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원장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어땠을까요,,

1차 실패후 힘든걸 지켜보며 아기 없이 둘이만 살자고, 아기 없어도 된다고 했던 신랑은 지금 너무나 행복하답니다. 

저 역시도 꿈만 같고, 너무나 행복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예비 엄마들께도 힘내시라고, 꼭 언젠가는 아기천사가 올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서연아이 의료진을 믿으시고 힘내십시요.

이제 오늘을 마지막으로 난임병원 졸업이네요.

원장님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가야하겠지요.

둥이들 태어나면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둥이들 100일때, 돌때도 연락드리겠습니다. 

간호사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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