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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상희원장님 감사합니다 ♡
2019-04-08 | 작성자 : 유OO(미키맘) | 조회수 : 788


1년반정도 연애기간동안은 당연히 피임을 했지만, 두사람 다 아기를 좋아해서 결혼을하면 자연스럽게 아기천사가 올거라고 늘 관심을 갖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계획하고 원하면 당연히 될거라고 그때는 확신했었는데, 임신이라는건 제 맘처럼 쉽지가 않았습니다.

결혼하고 거의 2년이라는 시간동안 배란유도제와 난포주사를 맞으면서 노력했지만, 결과는 늘 실망감만 안겨줬습니다.

포기하면 생길거라고 주변에서는 마음을 비우라고 하셨지만 말만큼 쉽지않더라구요.

평소 멘탈이 늘 긍정적이고 강한편인데 매달 생리예정일만 되면 한없이 무너졌어요.

2018년11월, 서연아이에서 인공수정 1차시술을 이상희원장님께 받고 다들 그렇듯 저 또한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그동안 자궁에 좋은 음식들도 챙겨먹고 운동도 하고 규칙적인 생활은 하면서 노력했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기다렸는데 결과를 듣고 마음이 좋지않았어요.

아무래도 인공수정보다 시험관시술이 임신확류이 높다고하니 신랑과 둘이서 바로 시험관으로 시술받을까 하다가 원장님께서 한번 더 2차를 해보자는 조언을 듣고 12월 인공수정 2차시술을 받았습니다.

원장님에 대한 강한믿음이 큰 힘이되었습니다. 시술후 과배란이 되어 배통증으로 고생했지만, 이번에도 안되면 시험관해보자라는 그 전과는 조금 다른 마음으로 병원가는날을 기다렸습니다.

저는 실망할까봐 무서워서 임테기도 못해보고 혈액검사 결과로 임신소식을 원장님께 들었습니다.

눈물이 왈칵 쏟아지고 뭐라 말로 설명하지 못할정도로 기뻤습니다.

그렇게 우리 미키가 저희에게 온지 벌써 15주가 되었어요.

고생하신 서연아이 모든 선생님들과 저를 이끌어주신 이상희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2년동안 옆에서 울고 웃고를 함께해준 영원히 내편 신랑에게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지금도 임신을 준비하고있는 모든 부부들에게도 곧 축복이 오길 바라고,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우리미키야 엄마아빠에게 와줘서 고맙고 반가워 :)

엄마,아빠가 잘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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