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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병원, 좋은 의료진을 만나 너무 감사했습니다♡
2022-12-05 | 작성자 : 송★★ | 조회수 : 470


안녕하세요.

청미쌤 만나고 둥이 엄마가 될줄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

2013년 결혼하고 14년 15년 1년반~2년 사이에 자궁외 임신 4차례, 수술 3번과 MTX 주사 종결1회.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아이를 낳고 싶어 1년뒤 부천 마리아를 찾았습니다.

2017년 신선 1회, 동결 1회 진행, 착상도 되지 않은 수치였어요. 그때 제 나이 만 31...

속상하고 마음도 몸도 모두 지쳤고, 아예 생각을 접고 5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2022 청미쌤을 만났습니다.

지인 소개로 40살 넘기전에 시도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노력한건 난소나이가 40대 중반이 나오고 갯수가 많이 크지 않은 상태라,, 많이 걸었습니다. 채취전까지!!

그리고 절대 편하게 마음 먹을수 없는거 알지만.. 최대한 일상 생활 하면서 스트레스 안받는거.

병원 다니면서도 청미쌤과 간호사님 덕분에 마음 졸이지 않고 진료도 보고 편하게 병원 다닌것 같아요.

정말 좋은 병원, 좋은 의료진을 만나 너무 감사했습니다.

졸업하는데 서운하기도, 행복하기도 하네요.

이렇게 보물을 둘이나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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