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아이여성의원

지친 마음에 따뜻한 위로의 말씀♡

2021-10-19 | 작성자 : 김★★ | 조회수 : 366

제가 이렇게 성공 사례수기를 쓰게 될 지 몰랐어요. 아직도 잘 실감이 안 나네요.

결혼 2년차, 임신을 계획하고 자연임신 시도했지만 생각보다 금방 임신이 되지 않아

난임병원을 찾았습니다. 처음엔 금방 임신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아기는 쉽게 찾아오지

않았어요. 인공수정을 거쳐 시험관 1차까지 했지만 계속된 착상실패. 동결도 나오지 않았던 결과에 전원을 결심하고

서연아이로 옮기게 되었어요. 전원 후 첫 진료에서 김청미 원장님의 따뜻한 반응에 옮기길

정말 잘 했다 생각했습니다

그 후에도 착상 실패와 두번의 화유를 더 겪었지만 그때마다 따뜻한 위로를 해주셔서

계속 진행할 수 있었어요. 본인이 꼭 임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겠다며 임신이 안 될 이유가

없다며 힘주어 하신 말씀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약 2년 반 정도의 난임치료를 받으며

나름 제 마음을 잘 챙기고 몸과 마음이 아프지 않게 잘 돌보며 진행하려 노력했지만 거듭된 실패와

화유로 지치기도 했어요. 그래서 이젠 마지막으로 노력해보고 그래도 아기가 찾아오지 않으면 남편과 둘이 사는

삶을 받아들이기로 마음먹기로 했어요. 그 후 시도한 신선회차에 저희 부부는 두 아기를 얻었습니다.

그간 친절하고 따뜻한 말들을 해주신 서연아이의 모든 의료진 분들, 감사드립니다.

계속 마음졸이고 있던 제게 임신 결과 알려주시며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주신 원장님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아기들 열심히 잘 키워서 무사히 출산하도록 노력할게요.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께도 좋은 소식이 찾아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