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후 마음만 먹으면 아이를 가질수 있겠단 마음에 여유
부리다가 어느덧 결혼 4년차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게 아이가
찾아와 주지 않아 걱정스런 마음에 산전검사를 위해 처음 서연아이에
방문 하였고 걱정 많은 저에게 "올해 가져서 내년에 낳게 해줄께요" 라는
강은희 원장님의 첫 말씀에 무한 신뢰를 갖고 시험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8월부터 시험관을 시작해서 동결 1차에 성공하고 벌써 좋업을 하게
되었네요. 첫 임신수치가 낮아서 걱정하던 저에게 10도 아니고 20도아니고
30인데 뭐가 걱정이냐며 이제 제가 할일은 끝났다며 원장님이 하자는데로만 하면
된다고 위로해주시던 임상병리 선생님, 저에게 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낮은 임신수치, 주수에 비해 작은 아기집, 임신초기 하혈 에도 아무문제 없다고
걱정말라고 누가 작다고 하냐고 딱 좋다고 항상 용기를 주신 강은희 원장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드려요. 잊지 않겠습니다. 저희 부부에게 아기를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