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졸업이라니 아쉽고
시원섭섭한 기분이에요. 3년전에 원장님을 만나 시험관 1차에 성공해서
건강하게 둥이들 품어서 잘 크고 있어요. 셋째는 절대 없다 했는데^^
동결배아들을 그냥 폐기하기가 너무 아쉽고 해서 셋째를 도전하게 되어
셋째도 1차에 성공해 가슴아프게 보내주어야 했지만 원장님의 위로와
격려가 큰 힘이 되어서 다시 준비해서 2차에 성공해서 졸업까지 오게
되있다니 아직 믿기지가 않아요. 매주가 미션같은 진료였지만 원장님의
적극처방과 담당간호사님 그리고 서연아이 의료진분들의 따뜻한 배려로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상희 원장님을 만난게 제 인생의 로또입니다^^ㅎㅎㅎ
셋째도 건강히 출산해서 잘 키우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