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원장님 감사합니다♡
어느덧 졸업을 앞두고 그동안의 과정을 돌아보게 되었는데요~
시험관 1차 성공은 로또라지만 그 로또가 내것일줄만 알고 방문했던 서연아이...
그 전에는 몰랐던 내몸안의 작은 문제들로 결국 아쉬운 결과를 맞으면서 나름의 충격이 한동안
컸던 것 같았습니다. 고작 1차 한번 실패를 한것뿐인데 당장 그 다음차수가 고민되고, 두려워
위축되었던 저에게 강은희 원장님께서는 늘 긍정적인 미래를 말씀해주시며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갈수 있는 힘을 낼수있게 해주셨고 저의 상황에 따른 적극처방으로 2,3차를 지나
4차에 소중한 아기를 품게되었습니다.
채취와 이식을 하게 되는 날에는 원장님께서 꼭 시술전 누워있는 저의 발등을 쓰다듬어 주시며
이번에는 잘되도록 해봅시다. 걱정말아요. 잘될것같다는 말씀을 해주셨던게 제일 기억에 남는데,
원장님의 그 따듯한 말씀한마디에 세상 겁쟁이인 제가 어떤 시술도 겁내지 않고 씩씩하게
할 수 있었던것 같아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담당간호사님, 간호사님의 친근하고 늘 세심한 케어로 진료때마다 걱정이 아니라
편안하고 기분좋은 마음으로 병원 방문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너무 감사드리며, 첫째아이 잘품어 출산후 둘째아이 만나러 다시
서연아이로 방문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