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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늘 따뜻한 미소로 맞아주시던 김청미원장님 감사합니다♡
2025-02-03 | 작성자 : 김★★ | 조회수 : 60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여 결혼한지 6개월만에 서연아이여성의원을 방문했습니다. 

기본 난임 검사결과 기형정자외에는 다른 별 이상이 없어 곧 아이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배란 유도로 자연임신을 2번 신도해보았지만 임신이 되지 

않아 시험관 아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난자채취 후 2번의 동결이식을 하였

지만 비임신으로 종결되었습니다.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도 컸고 몸도 마음도 

쉼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과정을 알게되니 다시 시작하기 두려웠지만, 

다시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전원을 해야하나 고민을 하였지만, 생각보다 지주 

난임센터를 방문해야하며 서연아이 병원 분위기 또한 좋아서 다시 서연아이를 

찾았습니다. 김청미 원장선생님께서 두번다 착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몇가지 

검사를 해보자고 하셨습니다. 그 결과 nk세포 수치가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지난번 시험관때 힘들었던 점을 다 고려해주셔서 그에 맞는 처방을 내주셨

습니다. 아이를 가지기에 많은 조건들이 필요한 것임을 알게 되었고 생명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힘든 순간들이 있었지만 김청미 원장님께서는 

아이를 가지게 되면 지금의 힘든것은 다 잊을 거라며 응원해주셨습니다. 동결이식으로 

5일 눈사람배아와 6일 배아 하나를 이식하였습니다. 임테기 첫 두줄을 보고 너무 설레

였습니다. 첫눈이 펑펑 오는 날 1차 피검을 통과하였고, 초음파로 아기집을 보는날

어찌나 떨리고 감사하던지 그동안 힘들었던 것이 원장님 말씀처럼 잊혀지듯 

했습니다. 어느덧 9주차 아기는 건강하게 자라고있고 다음주 난임병원 졸업을 

남겨두고 있네요. 늘 따뜻한 미소를 맞아주시던 김청미 원장님, 같이 기뻐해주시던 

간호사님, 안에서 밖에서 수고하시는 간호사님과 모든 서연 식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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