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성공후기를 쓰는 날이 저에게도 오네요 시험관 5차만에 성공한 아기. 아직은 얼떨떨하고 실감나지 않네요 전원을 결정하고 바로 임신이 되어 한편으로는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한 차수에 되어 김청미 원장님과 간호사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적극적인 처방과 원장님의 용기있는 긍정적인 말씀 덕분에 더 힘냈던거 같아요 여태 맞아왔던 주사들과 약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에 또 감사합니다.  난임으로 정말 다들 고생 많으신대 버티고 버티면 해뜰날도 옵니다.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들과 함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둘째.. 생각은 아직 없지만 혹시 갖게 된다면 다시 찾아올게요  그동안 감사했고 또 감사 인사드립니다 :)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우선 강은희 원장님, 김지은 , 이상희 원장님 감사합니다.  저는 40세에 결혼해서 2년차 시험관 진행을 하였습니다.  타 병원에서 주기취소, 공난포... 동결 2차까지 진행하고  바로 전원 하여서 6차 신선이식으로 성공 했습니다.  강원장님의 적극적인 처방과 실패 후에는 다른 방식으로도  해 보았고, 수정란 1개라도 소중하게 다루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난소나이도 46세였는데 선생님 덕분에 긴 터널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간호사분들도 매우 친절하시고 병원 선택을 너무나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가공식품 먹지 않기, 생활습관 교정도 정말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도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한다면 40대도  좋은 결실이 있습니다.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니 하루라도 빨리 도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