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아이여성의원

♡따뜻한 이상희원장님♡

2021-04-15 | 작성자 : seoyeoni | 조회수 : 367

결혼한지 3년 병원의 도움을 받아 임신을 본격적으로 준비한지 1년..

처음 배란일을 받아 숙제를 할 때만 해도 넉넉잡아 6개월이면 아기가 찾아와줄거라..나도 남들처럼

곧 아기엄마가 될 생각에 많이 들떠있었어요. 하지만 1년이 지나도 소식은 없고 주위의 임신출산 소식에

극도로 예민해져 진심으로 축하하지 못하게 됐을때 쯤 지인의 소개로 서연아이 이상희원장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다니던 병원에서도 미안하지만 더이상 해줄것이 없고 난임센터에 가보는게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은 상태였고요

사실 두 원장님에 비해 후기가 적어 예약전화때 약 3초간..ㅎ 고민했었습니다만..^^;

직접 진료보고 가서 그 3초 고민한것 조차 후회될 정도로 따뜻하시고 터무니없는 위로와 격려보다는

처음이니 천천히 해보자고 하셨던 말씀이 마음에 확 와닿았어요 연이은 주변 임신소식에 마음이 많이 조급했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시간 1년.. 남편도 저도 많이 지쳐있었어요.

원장님의 천천히 해보자는 말씀에 마음을 진정시킬수 있었어요. 또 타병원에서 진행했던 나팔관조영술이 많이 힘들었어서

시술이 혹시나 너무 아프지 않을까 겁이 났었는데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께서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힘들지 않게 진행할 수 있었고 내일이면 10주차가 됩니다. 원장님과 더 가까워질 새도 없이 졸업하게 되었어요^^

주사실 선생님도 정말 친절하셔서 저도 모르게 친한친구를 만난듯 잠시 수다를 떨기도 했었어요^^

마음을 편히가져라 포기해야 아기가 찾아온다고 말들은 다들 쉽게 하지만

혼자서는 불가능한 일이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서연아이에서 마음을 편히 할 수 있도록

도움 받으시고 예쁜 아기 만나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

이상희 원장님, 그리고 간호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